20시 정각 - 어머니가 심부름을 시켰다. 약 1시간 가까이 소모되며, 집 앞 시장에서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까치산 역 근처에 가면 적립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일.

20시 30분 - 집에서 출발. 기왕 집에서 나온 김에 느긋하게 까치산역 근처 만화방에 들러서 밀린 만화나 보다 올까 하는 생각에 까치산 역 근처로 이동.

20시 40분 경 - 심부름 수행중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어머니.
나 열쇠 없는데 너 어디냐
......
저 지금 막 시작했는데요? 라고 말하고 뭔가 더 얘기하려는 찰나 전화 끊어짐
나 지금 전화 발신정지중. (...)

21시 10분 경 - 어쨌든 심부름 마치고 허겁지겁 집에 와 보니 이게 웬걸, 어머니 집에 들어와 계심.
들어오니까 다짜고짜 너 문도 안잠가놓고 다니냐.

어머니, 문이 안잠겨 있었으면 열쇠 없어서 집에 못들어간다는 전화는 왜 하셨습니까...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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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고민들 2007. 5. 23. 07:53
위로받고 싶은 얄팍한 심정에 얄팍한 글을 하나 올려놨는데, 역시 여긴 아무도 안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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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movie]僕はロリコン - 로리콘은 범죄입니다 에 트래킹합니다.


저 글 읽다가 이런 플래쉬 무비가 떠올랐군요. 저 매드무비에 사용된 원 곡 소스랄까 그런겁니다.
아놔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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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이지스 1번함 `세종대왕함' 명명

이달 말 진수라는데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네요.
이제 진짜 항모만 도입하면 해군에서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듯 합니다만, 우리나라에 항모를 수용할 만한 군사항구가 있는지를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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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우연히 찾아낸 추억의 명곡...
가사가 참 단순하면서도 뭐랄까 우울하다.

덧. 마릴린 맨슨이 리메이크한 버전도 있는데, 이쪽은 훨씬 더 우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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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 On Math & Puzzle 에 트랙백합니다.

오랜만에 아주 유쾌한 신문기사 한토막

metro 기자의 산수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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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몽블랑(白山)! 세주와 사춘의 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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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마 당신 전문가 맞아?

덧. 원래 동영상 버전이었는데 동영상이 짤렸네요. 같은 내용을 담은 미디어오늘의 4월 27일자 신문기사로 갈음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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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공무원 시험준비 하느라 공부하던 행정법 교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만, 사회 일반적인 내용에도 적용할 만한 좋은 내용이라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행정법이라고 해서 딱딱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분들의 인식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렇다고 해서 경쟁자가 느는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만(써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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