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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몽블랑(白山)! 세주와 사춘의 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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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마 당신 전문가 맞아?

덧. 원래 동영상 버전이었는데 동영상이 짤렸네요. 같은 내용을 담은 미디어오늘의 4월 27일자 신문기사로 갈음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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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공무원 시험준비 하느라 공부하던 행정법 교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만, 사회 일반적인 내용에도 적용할 만한 좋은 내용이라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행정법이라고 해서 딱딱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분들의 인식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렇다고 해서 경쟁자가 느는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만(써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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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낙님의 블로그 LunatixShelter에 트랙백합니다.

요즘 인기인 듯 해서 저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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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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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극찬한 조갑제 "김포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 <-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본문 중

"'일해공원'을 지켜낸 합천군민을 본받아 김포공항을 '박정희 공항', 강남대로를 '이승만로'라고 고치자."

극우논객인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의 생각이다. 조씨는 11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조갑제닷컴'에 올린 글에서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조씨는 우선 최근 경남 합천군과 군의회가 '새천년 생명의 숲' 공원을 이 지역 출신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호를 따서 '일해공원'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확정한 것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합천군민의 지지, 민주적 결정과정, 그리고 심의조(沈義祚) 군수의 뚝심이 '일해(日海)'라는 명칭을 지켜낸 셈"이라며 "지방자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중앙이 좌파정권인데 이런 독자노선이 가능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힘이 일해를 지켜냈다고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후략)

개념은? 매너는?

덧. 지방자치가 이루어진 것도 잘 따지고 보면 김대중 정부 이후인데, 역시 깝제는 대가리가 없는 게 맞다.
Posted by his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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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30% 아끼려다 차 망쳤네”
[조선일보] 2007년 04월 10일(화) 오전 00:2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30대 중반의 회사원 A씨는 최근 2000㏄급 자동차 엔진을 통째로 교체하고도 자동차 회사에서 보상 한 푼 못 받았다. A씨는 구입 6개월도 안 돼 툭하면 엔진이 꺼지자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까지 냈다. 하지만 엔진을 열어 보니 내부가 다 녹아 있었다.

기름 값을 아끼려고 ‘세녹스’라는 선전 문구가 붙은 가짜 휘발유, 이른바 ‘길거리 첨가제’를 11개월 동안 쓴 것이 화근이었다.

고(高)유가로 기름 값이 치솟으면서 가짜 석유 제품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국도변, 주택가, 자동차 수리점, 주유소 주변, 문구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첨가제’, ‘대체 연료’란 이름으로 버젓이 팔리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밝힌 작년 가짜 석유제품 적발건수는 9154건. 2005년보다 28%, 2003년(1851건)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어났다.

가짜 석유제품은 소비자 안전, 자동차 수명, 환경 오염 등 폐해가 심각하다. 지난 2일 국회에서 유사 석유제품 사용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이 통과돼 오는 7월부터는 사용자도 처벌된다. 그동안은 불법 제조자만 처벌할 수 있었다. 산자부는 “1차 적발 때는 50만원, 2차 적발에는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성수 기자 ssbang@chosun.com]

이 기사(?)를 읽고 뭔가 이상한 점을 찾아보세요.

사족. 찾아가봤는데, 현재는 해당 부분이 수정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댓글 보면 흔적은 남아있죠 ㄱ-

사족 2. 저 방성수 기자라는 인간, 척 보기에도 낙하산 필이 나죠. 성부터 방씨잖습니까.
그리고 쟤가 쓴 기사 상당수가 웃음거리로 회자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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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안녕. 오늘 만우절인데 믿으면 골룸

그런데 한분이 속으셨네용 (...)
Posted by his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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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으나 요새 쓰레기로 전락한 오마이뉴스.

요즘 한미 FTA가 타결되네 어쩌네 말이 많다.

속보를 보니 미국이 쇠고기 검역 절차를 완화해달라고(뼈 섞여 있어도 수입허가 내달라고) 우기고 있어서 이에 대한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협상기간이 이틀 연장되었다고 한다.

다른 분과도 이 정도로 치열하게 협상한다는 전제 하에, 나는 한미 FTA를 찬성한다.

그런데 좃선일보가 대형 오보를 터뜨렸다. 협상시한이 이틀 연장됐는데, 뜬금없이 타결됐다고 1면에 대문짝만하게 때린 것이다. ㄱ-

걔네 때문에 인터넷 검색하다가 오마이뉴스에서 이번 한미 FTA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느냐 에 대해서 걸려서 읽다가 참으로 한심한 작태를 보게 되었다.

두 사람이 한미 FTA 관련 내용으로 싸우는데(편의상 A와 B로 하자), 대충 아래와 같다.
(생각 없이 페이지를 닫아버렸다가 생각해보니 너무 기가 막혀서 대화는 머릿속에서 재구성했지만 내용은 일치한다.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는 그림파일은 다행히 로그가 남아있더라.)

A : 아직 협상결과는 나오지도 않았고, 협상 결과가 좋지 않으면 비준반대운동을 하면 되는 건데 어째서 무조건 귀막고 반대하자는 거야?

B : 하면 무조건 망한다. 그러니까 하면 안돼.

A : 협상 결과도 안 나온걸 어떻게 알아?

B : http://blog.ohmynews.com/attach/4148/1347704956.jpg 이걸 보면 알 거 아냐.

A : 그건 나도 봤고, 그건 미국의 협상 방침이지 협상 결과물이 아니잖아.

B : 너는 지금 내용을 하나도 모르고 있어. 일단 http://blog.ohmynews.com/attach/4148/1347704956.jpg 이걸 보라니까. 너는 아무 것도 몰라. 이 바보야.

A : 그러니까 그건 옆에 펼쳐놨고, 전에도 본 적이 있는데, 그거랑 실제 협상 결과랑은 아무 상관이 없잖아. 한국 협상단도 바보가 아니고 그걸 미국이 요구한다고 전부 다 들어줄 것도 아닌데.

B : 그러니까 저걸 읽어보라니까. 읽어보지도 않고 하는 반론은 듣지도 않겠어. 다시 한 번 붙여줄게. http://blog.ohmynews.com/attach/4148/1347704956.jpg 야. 알았지?

..............................

저 내용의 진실성 여부는 집어치우고, 상대방더러 자신의 의견을 들어보고 반론을 개진하라는 놈이 상대방 말은 읽지도 않고 도배를 하네. (......) 아 그래... 이것이 21세기판 자칭진보인가. (머엉)

덧. 저 그림의 내용 중 상당수는 왜곡이고 상당수는 허위이며 상당수는 과장이다. 물론 정말 조심해서 접근해야 할 부분도 있고, 실제로 저 내용을 받아들여서 타결안에 포함시켰을 부분도 있을 수는 있긴 하지만, 뭐 "하나라도" 들어 있으면 비준 반대운동 하면 되는 거지.
(물론 내 입장은 좀 다르지만, 최소한 쟤네 입장에선 말이라네.)

덧 2. 한-칠레 FTA 체결할 때도 쟤네들 똑같은 이바구 까댔지. 농업이 망한다고?
그런데 실제 한-칠레 FTA 체결된 뒤에 한-칠레 간 무역수지는 적자이지만, 칠레의 대표적인 주력 수출품인 구리광석을 수지 항목에서 제외하면 오히려 흑자더라 이거야. 그리고 구리는 FTA 체결 이전에도 칠레에서 상당량을 수입하던 광석이고, 다만 FTA 체결 이후 수입량이 증가했지만 그만큼 다른 나라에서 수입 안했으니 별 문제 안 되는 부분이지. 그리고 구리광석은 원자재인데, 원자재 수입도 하지 말자고 이바구 할건가?
Posted by his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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